
여름에 스케치해뒀던 건데 학교 과제에 치여 사느라 짬짬이 시간 내서 그렸다..
어째 점점 그림 그리는 텀도 길어지고 흥미도 잃어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네

다른 것들보다 훨씬 오래걸렸다. 손이 굳었어ㅠㅠ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완성해서 포토샵으로 누끼도 따고 배경 정리했다.

여름에 왠지모르게 꽃이랑 눈 그리는 거에 꽂혔었다. 요즘 그림 너무 안 그리게 되는데
이번 학기엔 아무리 정신 없어도 일주일에 하나정도는 그려야지..
그려야 할 것 같아서 그리는 게 아니라 내가 재밌어서 그리는게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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