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타카 로프웨이 정류장으로 한참을 달려, 카제야 료칸에 도착했다. 프라이빗, 대중온천이 있고 후기가 엄청 좋아서 여길 선택했다. 정말 잘 쉬었지만 이동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다카야마 버스 터미널 근처에 숙소를 잡고 다카야마를 더 보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추가요금을 내면 조식과 석식을 준비해주시는데, 짐을 풀고 잠깐 쉬다가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고 내려갔다. 연어와 소고기 구이, 연근조림 등의 반찬과 치킨 스테이크, 된장국을 준비해주셨는데 맛있었다. 작은 화로..? 같은 곳에 불을 붙이고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었다. 치킨 스테이크도 데리야끼 소스와 함께 나왔는데 간도 적절하고 맛있었다.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 저녁식사를 마치고, 료칸 내부를 구경했다. 전통 일본식 건축양식으로 지었다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