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는 천연소재 및 자연친화소재로 따뜻하고 안정적인 재료다. 서양 건축에서 보다
재료의 구입이 용이한 우리나라,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건축에서 활용되었다.
목재의 특성
1.자연친화적 이며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재료로서 타재료와 조화를 잘 이룬다.
2.구조재가 아닌 외장재로 사용하기에는 외기에 취약하기에 주로 내장재로 사용한다.
3.초기의 아름다운 색상이 탈색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목재의 장점
타 재료에 비해 비중이 적으며, 강도가 크다, 종류가 다양하며 외관이 아름답다.
가공과 작업정도가 양호하다. 흡음 및 차단성이 크다. 탄성과 인성이 크다.
목재의 단점
수분량에 따른 변형 및 수축이 크다. 큰 재료를 얻기가 어렵다. 신축변형이 심하다.
충해와 풍화로 부패하기 쉽다. 착화점이 낮으며, 화재에 취약하다.
수심 : 나무의 가장 중심이 되는 단단한 부분을 말한다.
심재 : 수심에 가까운 진한 색깔을 띠는 부분을 말한다. 성장이 멈춘 부분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나무줄기를 지탱해 주고, 건조에 따른 변형이 적다.
변재 : 껍질에 가까운 연한 색깔을 띠는 부분을 말한다. 성장하는 세포로 되어 있어 목질이 성기고 연하며, 물과 양분을 유통시키고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테 : 나무를 가로로 잘랐을 때 자른 면에 나타나는 둥근 테를 말한다.
목재의 분류는 크게 원목과 가공목으로 나뉜다.
SOURCE: 건축 재료와 디자인 / 주진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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