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2

<섬세이 테라리움, SUMSEI TERRARIUM> / 성수동 전시

SUMSEI TERRARIUM 섬세이 테라리움은 브랜드 ‘섬세이’의 첫 번째 공간 프로젝트로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자연이 만약 사라진다면?’ 이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거대한 테라리움과도 같은 인공의 자연을 만들고 자연을 추억하며 살고 있을 미래의 언젠가의 시점으로 현재를 돌아본다는 컨셉의 전시이다. 학교에서 인터랙티브 디자인 관련 소논문 과제를 하게 되어서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을 대상으로 논문을 쓰고자 했고 섬세이 테라리움을 인터랙티브 전시 중 홍보 전시로 특정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지하 1층부터 4층의 루프탑까지 가상의 자연을 형상화한 공간들로 구성됐고, 브랜드 제품이 전시 공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있으며 맨발로 입장하여 흙, 나무, 물, 자갈, 바람을 이용한 인공적 자연의 형태를 오감으로 즐길..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전시 / A day in Seongsu-dong

Road Map 2022년 4월 20일 학교에서 필드트립으로 성수동을 보냈다. 학교 4년 다니면서 코로나 때문에 2년은 과제만 하고 드디어 밖에 보내주는구나... 싶었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 - 복합 문화공간 LCDC - 카페 Lowkey, Archi 순으로 돌아다녔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에 대한 내용이 많아서 이것만 따로 글을 작성하기로 했다. 우연히 웨스 앤더슨 : 어디에 있든, 영감은 당신 눈 앞에 있다. 1. 전시 관람 : 우연히 웨스 앤더슨 지난 4월 20일, 학교에서 필드 트립으로 가게 된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사진전은 처음이라 떨렸다. 답사 후 간단한 레포트를 작성해야 해서, 나는 전시를 관람하기 전 관람 방법을 생각했다. ① 마음에 드는 사진을 기억하고 그 설명을 메모했다. ② ..